상옹이 싱글을 냈다길래 들어보니 정말 그냥 ‘나 윤상입니다’ 하는 느낌의 곡이로고..;
가을이라 그런지 오랜만의 상옹 목소리 좋다.
그때 너는 어디 있었냐고 나는 또 내게 묻는다
왜 너의 곁을 지키지 못했는지 그걸 묻고 또 묻는다괜찮아질 거라는 말, 이겨내라는 말
가시처럼 나를 찌르는 말제발 날 그냥 내버려 둬
난 지금 세상을 잃었으니전부 가진 줄 아는 자에겐 잃을 게 너무 많아서
이 세상을 다 잃은 슬픔 같은 건 쳐다보려 하지 않아이제는 잊으라는 말, 잊혀진다는 말
백지처럼 그저 뜻없는 말제발 날 울게 내버려 둬
정말로 날 위로하려거든날 그냥…

4 responses
남자친구한테 윤상노래 나왔다고. 노래 들으니깐 딱 윤상이라고 하니깐. 오빠왈: 윤상은 “장르가 윤상”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거 같아요(…)
아, 장르가 윤상.. 완전 납득하겠어요. 저렇게 확고한 자기 색이 있다는 게 참 멋있죠.
음악들으니깐 뙇 이해 됐어요. 나 윤상이오.!
딱 시작하면서부터 아, 윤상이구나 싶네요. 그나저나 노래만 들을 때는 괜찮은데 꽃보다 할배 때문에 뮤비 보니까 얼굴 나올 때마다 자꾸 웃김…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