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를 하면서 언제 한번 시계는 꼭 만들어봐야지 하고는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드디어 도전해봤습니다.
원래 초반의 비즈 시계들은 대개 시계알도 비즈로 장식하는 편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시계알이 무전기만해지기 마련인지라 요즘은 예쁜 시계알들이 늘어나고 시계 줄만 만드는 추세인 것 같더군요.
여름에는 아무래도 팔도 드러나고 목 주위도 드러나니 이런저런 장신구들을 하고 다니는 보람이 있어 즐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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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sponses
김소연>예쁘지? ^^
오~~~~오~~~~
ASTERiS>아니 그렇게 거창하게…; 그냥 찍히는대로 두고 찍을래요..;
미사>데코타운이 역시 제품이 다양한 편이예요. 그 시계는 얼른 풀어서 크리스탈이라도 재활용을 하심이..^^;;
저 시계는 예쁘군 *.* 그 무전기만한 시계는 아직도 비즈함 속에서 천덕꾸러기처럼 구르고 있지 -_-;;
반사를 막으려면, 돔형 촬영대를 쓰는 게 좋은데.. 돈들이기 싫으심, 달력에 조그만 구멍을 뚫어 렌즈만 보이게 내놓고 찍어보심 좀 나을 거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