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돌아왔습니다.
차 안에서 정신없이 자서 그런지 갈 때보다 올 때 차타는 게 더 수월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행기는 사진 및 집안 정리(-_-) 후에.

마지막날은 교토역에 짐을 맡긴 후 마침 이세탄 백화점에서 하는 뮤샤 전시회를 갔는데 좋아하는 그림을 실컷 볼 수 있는 뜻밖의 수확이었습니다.
킨카쿠지에서 료안지까지 보고 긴카쿠지는 이번에도 인연이 안 닿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