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아직 블루스카이에서 어디로 백업하는 시스템이 없어서 마스토돈에 같은 글을 올린 다음 그걸로 백업하는 중인데 어느 분이 물어보셔서 간단하게 정리.

만드는 곳은 https://ifttt.com/

마스토돈은 아직 ifttt에서 따로 메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RSS를 이용합니다.

일단 오른쪽 위의 레시피 만들기 클릭.

그러면 이렇게 레시피를 만들 공식이 열립니다.

먼저 윗줄의 add를 누르면 이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뜨는데 그 중에서 RSS를 찾아서 선택.

왼쪽 메뉴로 들어가서 다시 왼쪽 조건을 선택한 다음

자기 마스토돈 RSS 주소를 넣습니다.

그런 다음 트리거 만들기 클릭 후 다음으로.

트리거를 만든 후 다시 아랫줄의 add를 누른 다음 구글 문서를 선택.

구글 문서를 선택했을 때 나오는 레시피 중 오른쪽으로.

여기에 자신의 구글 주소와 기타 조건들을 원하는대로 맞춰 넣습니다.

이건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만든 것

이 부분을 누르면

이렇게 여러가지 주소가 나오는데 이걸 조합해서 자기가 백업할 내용을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문서 파일이 저장될 경로 지정.

위의 식이 제대로 갖춰지면 이렇게 구글 문서 안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원래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백업하는 방법을 썼었는데 블로그에 백업하는 용도로는 이쪽이 훨씬 나아서 며칠 전부터 갈아탔습니다.

이렇게 모인 글은 매달 이런 식으로 정리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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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ponses

  1. 후우

    조각글 백업을 위해 마스토돈을 써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같은 글을 두 번 올리는 게 좀 번거로운 데다, 무엇보다 마스토돈은 어쩐지 진입 장벽이 느껴지네요.
    (전에 가르쳐주셨던 트위터 백업은 몇 달밖에 못 써보고 무용지물이 되어 버려서 아쉽…ㅠㅠ)

    1. Ritz

      저는 요즘 블루스카이에는 글을 너무 많이 써서 오히려 남길 글을 좀 추려 올릴 수 있어 좋더라고요. ^^;;

      https://kono.pub/invite/2M9vASDu
      제가 있는 마스토돈 서버는 여기인데 지인이 운영하고 있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가해요.

      트위터는… 뭐 이제 트위터도 아니게 되었으니 어쩌겠어요. =_=;;

      1. 후우

        붙여주신 링크 타고 가입했습니다. 올려주신 글을 참고해서 백업을 쌓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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