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 Tatter 0.96 Skin ‘Castle’

    요즘 틈틈이 번듯한 테이블이 들어가는(…) 스킨을 만들어보고 있군요. 이쪽 홈은 스킨이 마음에 들어 당분간 더 둘 예정인데 혹시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 홈에 이 스킨 깔아보고 싶으신 분은 말씀하시면 나눠드립니다~(여기 오는 사람 중에 대부분이 리츠코 에디터를 쓰고 계시니 밑에 댓글… Continue reading

  • 신기루

    리더기에 등록된 아는 분 글을 읽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포스팅. 예전에 아는 사람 중에 자기가 어릴 적에 발레도 배웠고, 바이올린도 좀 하다 말았는데다가 형제들이랑 벽난로 앞에서 담요를 뒤집어쓰고 함께 노는 게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고 말하던 이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우연한 기회에… Continue reading

  • [교고쿠 나츠히코] 망량의 상자

    우부메의 여름을 다 읽고나니 김형진씨가 이 망량의 상자까지는 읽어보라고 했었는데 드디어 올 여름에 이 책이 번역되어 나왔더군요. 우부메의 여름에서 그 교고쿠도의 장광설에 뜨억했으면서도 이번에 망량의 상자가 나오니 내용이 궁금해지더군요. 아마도 우부메 전반에 흘렀던 일본 특유의 요사한 귀기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일… Continue reading

  • XXX HOLiC 6권 [CLAMP/서울문화사]

    요즘 꾸준히 보는 몇 안 되는 만화책 중 하나인 XXX HOLiC 6권이 나왔더군요. 유코와 같은 클램프 식의 ‘다 알고 있으면서 말 안하는(나중에 끝에 보면 왠지 반전을 위한 반전 같이 보일 정도로 어이가 없는 비밀을 갖고 있었던 경우도 많고) 제멋대로인 성격’의… Continue reading

  • 세월이 흘러…

    닭둘기들이 걸어다니는(…) 매점 앞 벤치에 앉아서 재잘재잘 떠들던 고3짜리 세 소녀는 이제 세월이 흘러 결혼도 하고 아기 엄마도 되었습니다(한 명은 예비 엄마).정확히 어떤 이야기들을 나눴더랬는지는 이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최소한 그때 예측했던대로 결혼은 제가 제일 늦군요.(…) 대학을 들어가서는 제각기 생활… Continue reading

  • Come back Home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간혹가다 ‘결혼 때까지 거기 있는 거 아니었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는데, 실은 짐이 오고 나서 지내다보니 꽤 살만해서(…) 좀더 있고 싶었으나 이미 출국날짜를 한번 미뤘던 거라 다시 미루는 게 보다 귀찮아서(…) 들어왔습니다..;(사실 결혼 준비는 다 끝난 상태라서 차라리 8월…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