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 [교고쿠 나츠히코] 도불의 연회-연회의 시말

    원래 한 해 마지막 책이 보통 교고쿠도 시리즈였는데 이번에는 책 나온 연말에 미국 갔다오느라 해 넘기고 붙잡았다. 오랜만에 이 작가 작품을 잡아서 그런가, 유난히 장광설이 잘 안넘어가서 길게 걸린 느낌.전편과 이어지는 이야기라 1년만에 책을 펴니 앞에 나왔던 인물이 하나도 기억이… Continue reading

    [교고쿠 나츠히코] 도불의 연회-연회의 시말
  • 사람도 태운다

    쌍둥이네가 지난 시간에 결석해서 보강하느라 먼저 간다길래 오늘도 운전.😨 애니동 사람 몇이 집에서 차마시던 중이었는데 가는 길이 마침 학원 쪽 방향이라 오늘은 처음으로 가족 아닌 사람(…)을 태워봤다. 운전 10번도 안해본 초보 차에 타신 두 분의 용기에 감탄을… 내가 차를 몰면… Continue reading

  • 주차 2nd

    내가 화요일에 운전을 해야하면 나는 그 전주 화요일부터 밤잠을 설칠거야😨 쌍둥이네가 스키장 가서 학원 결석하는 날이라 차 몰고 출발. 가는 건 그렇다치고 학원이 있는 오래된 주공단지 주차 사정이 그야말로 헬이라 끝날 시간에는 그 앞이 아수라장이 되는 걸 매일 보니 도저히… Continue reading

  • 2017. Jan. Tweets

    아이디어가 재미있네… https://t.co/NfhaFSlHva 20:44:36, 2017-01-31 [MV] Sam Kim(샘김), Loco(로꼬) _ Think About’ Chu https://t.co/Ed3NBA8MTm 11:44:37, 2017-01-25 타임라인에 포켓몬고가 난리길래 깔았는데 안방 침대머리맡 근처에서 포케스탑이 잡히길래 아무데나 있는 건가 했더니 그게 아닌가벼?;; 17:18:29, 2017-01-24 루시드폴 – 고등어 갑자기 듣고싶어서. https://t.co/caNNi8txdl 17:50:10,… Continue reading

  •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그리며 잠들어 그이 모습 보였을까.꿈이라 알았으면 눈뜨지 않았을 것을. 思ひつつ寝ればや人の見えつらむ夢と知りせば 覚めざらましを -小野小町の和歌 어쩌다보니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은 아직 본 게 없고 이 작품도 별로 볼 예정이 없었는데 옆사람이 보고 와서 린양과 함께 보고 싶다고 다시 표 끊는다길래 겸사겸사 세 식구… Continue reading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 알폰스 무하,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展

    3년만의 무하전.가능하면 미국 가기 전에 보려고 안 떨던 부지런까지 떨며 기한이 연말까지인 얼리버드 티켓을 끊어놨었는데 역시나 정신없는 새에 출국날짜가 닥쳐서 표는 지현님께 선물하고 나는 결국 해 넘기고 관람 완료. 지난번은 ‘아르누보와 유토피아’라는 테마라 원화들 위주였던 거 같은데(이것도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하네)… Continue reading

    알폰스 무하,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