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너무 빨라진다

    오배송이 많아서 마켓 컬리를 안쓴지 좀 됐는데, 새로 바꾼 현대카드에서 매달 6천원 할인 쿠폰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달에 한두번은 쓰는 중. 그 사이에 꼭 자사 전용백이 아니어도 집에 있는 타사 배송백을 등록하면 거기에 주문한 상품을 넣어두고 간다든지(그놈의 배송백 더 이상… Continue reading

  • 모임 가능 기간

    판데믹 시절에 달라진 것 중 하나는 아이의 시험 기간 전에는 가능하면 외출이나 사람 만나는 데에 더 조심을 해줘야 한다는 점. 중학교 시험 정도로 유난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의 아이들은 학교에서 보는 OMR 용지에 마킹하며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Continue reading

    모임 가능 기간
  • 미묘함 추가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혜린이 방에 둔, 하나 달랑 남은 스투키를 마저 추가. 일부러 틈 사이로 뺐더니 마치 도깨비 뿔 같기도…;;; 스투키를 정리하고 나니 멀쩡한 화분이 두 개나 남아서 하나는 혜린이가 다육이를 심어보고 싶다고 해서 골라서 심어 방에… Continue reading

    미묘함 추가
  • 미묘…

    화분을 이리저리 살펴보니 일단 받침이 없어서 잘 보이는 원하는 위치에 두고 물을 자주 주면 화분 아래가 엉망이 될 것 같은데, 문득 우리집에서 제일 물을 자주 안 주면서(한달에 한번) 빛도 제일 안 보고 그럼에도 제일 오래 살아남은(9년째) 식물(스투키)이 생각나서 옮겨봤으나… 미묘하게… Continue reading

    미묘…
  • 뭘 심을까

    땡겨서 사긴 했는데… 뭘 심어야 어울리지? 잡초?…🤔 (텐바이텐에서 쿠폰에 결제할인 다 모으니 2/3 가격이라 질러봄) Continue reading

    뭘 심을까
  • [네이선 W 파일] 낯선 행성

    돌아다니는 컷만화를 보고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2019년부터 인스타에 연재 중인 작품을 모은 코믹북인데, 지구에 자리잡은 외계인들이 그들의 언어로 생활하는 모습을 그렸다. 대략 이런 느낌. 읽다보니 우리에게 익숙한 물건이나 감정들을 이렇게 초심으로 돌아가(?) 표현할 수 있구나, 신선했는데 혜린이는 보더니 굿닥터의… Continue reading

    [네이선 W 파일] 낯선 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