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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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네일 팁이 스티커보다 붙이기 편해서 꽤 잘 쓰고 있었는데 어제 붙인 손톱 하나가 떨어져서 다른 걸로 붙이고 나중에 우연히 상품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뭔가 이상한데 처음에는 뭐가 이상한지 잘 모르겠다가 자세히 보니 내가 붙인 건 펄이 아래쪽에 있는데 저 사진은 위쪽에 있다. 어라, 하며 스크롤을 내리고 내리고 내렸더니 한참 아래에 이런 설명 사진이 있긴 했더라…(스크롤이 너무…
매뉴얼을 숙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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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길이가 남보다 아주 짧거나 아주 길거나 들쭉날쭉이라 기성품 네일 팁은 사이즈 맞는 게 없다보니(얼마전에 싼 맛에 데싱디바 걸 사봤는데 길이 조절을 못하니 무슨 마녀 손톱처럼 되더라…) 귀찮아도 매번 스티커 타입을 사서 손톱길이에 맞춰 썼는데 매번 사던 브랜드에서 길이가 짧은 네일팁이 나왔길래 사봤다. 후기들을 보니 가격은 일반 스티커보다 비싼데 지속력이 안 좋다는 글이 많이 보여서…
오호라 젤네일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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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네일을 바꾸면 손톱이 상할 수밖에 없어서, 요즘의 루틴은 월요일 밤에 붙이면 토요일 저녁에 제거한 후 일요일~월요일 저녁까지는 손톱강화제를 바른 채로 지내고 제거할 때는 전용 리무버를 써서 최대한 살살 뜯어낸다. 네일을 붙일 때는 우드스틱으로 가장자리를 스티커 높이가 안 느껴질 때까지 꼭꼭 눌러주는데 이렇게 붙인 이후로는 손톱이 길어나와도 머리카락이 끼지 않는다. 뭐든 조금 더 공을 들이면…
이번주 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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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녹색이 확 땡겨서 주문했는데 붙이니 마음에 들었다. 원래는 관심도 없던 색인데 이렇게 갑자기 특정 색깔이 마구 땡기는 것도 무슨 이유가 있나? 원래 젤네일 스티커는 글리터 없는 건 왠지 돈 아까워서 잘 안 샀는데 붙여보니 그냥 풀 컬러도 바르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벗겨질 걱정 안 해도 돼서 괜찮은 듯?(얼마전에 바르는 건 거의 다 정리했고,…
Condition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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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페디큐어는 젤 스티커를 사서 쓴지 몇년 됐는데 작년까지는 주로 모디네일에서 나오는 걸 쓰다가 작년부터 인터넷 광고창에 정말 공격적으로 광로를 뿌려대는 브랜드가 궁금해서 주문해봤다.(왠지 광고에 진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붙여본 감상은, 모디네일이나 다른 브랜드 거랑 비교해보면 스티커 재질이 좀더 말랑하고 가장자리에 약간 경사를 줘서 붙인 후에 시간이 지나도 덜 들뜨고 자연스러워 보이는점이 제일 큰 차이였는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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