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전 에피소드에 드디어 텟사가 등장했….습니다. 얼마 전의 드래곤 매거진의 외전도 그랬지만 외전에서 그녀의 용도는 다분히 ‘서비스‘가 아닐까 싶더군요. -_-;;
이번 ‘여신의 방문-수난편‘은 단행본으로도 연재분으로 본 적 없는 이야기라서 처음으로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재미있었습니다.
마듀커스의 텟사에 대한 ‘부성애‘(라고 쓰고 로리콘이라고 읽고 싶다)도 본편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면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나 어쨌거나 원작에서는 지적인 면‘도‘ 가지고 있는 텟사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왠지 전형적인 ‘그런 쪽‘ 캐릭터로 나와서 아쉬웠습니다만, 뭐 개그를 위해서라면.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텟사의 새로운 면보다는 칼리닌과 마듀커스가 더 볼 만했습니다.
소스케가 자신의 딸 텟사에게 마음을 둘까봐 전전긍긍하는 마듀커스와 ‘내 아들도 눈이 높다네, 니 딸이 별거 있는 줄 아냐‘고 코웃음 치는 소스케의 아버지 칼리닌의 구도.
앞으로도 종종 이 두 분은 나와주었으면 싶군요. ^^;

눈 밑에 다크 서클이 생길 정도로 과로에 시달리는 소스케에게 찾아온 그녀 
상사라는 자신의 위치를 100% 이용합니다. (본의가 아니었든 어쨌든 간에) 불쌍한 소스케, 어쩌겠습니까. 까라면 까야지요. 
몸 바쳐서 서비스 신도 
보여주시고… 
수영장에 저 각도로 뛰어들면 가슴팍에 멍들 정도로 아프다 (경험담) 
이제 머리채를 뜯고 싸우는 그녀들 (역시 여자들 싸움이 더 무섭다) 
원래 칼리닌은 좋아했지만 
두 중년이 같이 나오니 의외로 시너지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