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지름 메이트 와기님이 다육이들 자구 번식한 걸 나눠주시면서 어머님이 그리셨다는 멋진 부채까지 보내주셨다. 올 여름은 왠지 평소보다 시원하게 보낼 것 같은 기분. 🥰

보내주신 다육이들은

  1. 야곱세니금(이건 예전에 와기님 블로그에서 보고 예쁘다고 한 적 있는데 일부러 사서 보내주심;;)
  2. 하월시아 수
  3. 아메치스
  4. 바닐라비스
  5. 정야
  6. 괴마옥

이었는데

아메치스, 바닐라비스, 정야는 원래 비슷하게 생긴 애들 모아뒀던 화분에 합쳤더니 빈곳이 채워지면서 마치 꽃밭처럼 되었다.

야곱세니금은 따로.(핑크에 연두 조합 너무 좋음. 🥰)

하월시아 수는 마땅한 자리가 없어 여기저기 꽂아뒀던 자옵튜샤 쪼가리(?)와

세상 깜찍한 괴마옥과 함께 묶어서 하나로.

감사히 잘 키워보겠습니다. 🙇🏻‍♀️

4 responses

  1. Milu_Seo

    다육이들도 부채도 넘 예쁘네요.^^

    1. Ritsko

      날이 꿀꿀해서 기분도 별로였는데 와기님 덕에 신났답니다. ^^

  2. 드디어 그 댁에 유학을 보내게 되었네요 (눈물지음..
    이모이모 하다가 엄마엄마 하게 된 아이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쪼록 순둥순둥 잘 자라길 바랍니다.

    1. Ritsko

      유학 ㅋㅋㅋㅋ
      저도 가진 것들 부지런히 키워서 꼭 나눔을 하겠어요!
      그나저나 괴마옥이 너무 귀여워서 한참 웃었어요. 🙂 꼭 크게 키워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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