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학교 엄마들 모임은 하교 시간 때문에 보통 동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편인데 오늘은 봉사회 엄마 중 한 명이 이른 시간에 오픈하는 곳이라며 약속장소를 잡아서 오랜만에 맛있는 집에서 조용한 분위기도 만끽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졌다.

매봉역 근처 주택가 안쪽으로 2층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빵집 겸 카페였는데 주문한 메뉴들도 다 맛있었고 진열된 빵들도 먹음직해보여서 다음에 빵 사러 한번 들러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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