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가이드북에도 올라와있는 이 동네 유명한 피자집이라는데 갈 때마다 줄이 너무 길어서 미루다보니 뜬금없이 가게 주인이 10일까지 낚시를 떠나버리고…😒

못 먹고 가려나 했는데 어제 생각해보니 이제 열었겠구나! 싶어 다시 도전.

피자는 매일 한 가지만 파나본데 매일 바뀐다고. 어제 피자는 구운호두와 치즈, 파슬리, 볶은 양파와 감자 등등을 얹은 것. 원래 도우가 얇은 걸 좋아하는데 그 위에 호두와 치즈 조합이 너무 괜찮았다. 다른 날에 다른 종류 피자도 궁금하구만.

아, 여기 햇빛이 세다고 생각은 했는데 오늘 아침에 세수하다 보니 주근깨가 아주 난리가 났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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