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핸드폰 사진첩 정리하다가 이 짤을 보니 기묘한 이야기 이번 시즌 후반부 두 에피소드가 생각났다.

이번 시즌의 큰 장점이라면 근래 본 OTT용 드라마 중에 가장 전체적으로 이야기 배분이 잘 되어 있다는 점.
보통 컴으로 틀어놓고 보다보면 초반은 보다가 중간중간 스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묘한 이야기 4시즌은 고스란히 집중하면서 봤다.
1~7화까지도 좋았지만 8~9화는 앞에서 축적되어 온 이야기가 모두 폭발해서 한층 몰입도가 높았고, 두 파트를 나눠 공개한 것도 좋은 방법이었다. 처음부터 9화까지 단숨에 봤으면 후반부를 여유있게 감상하기 힘들었을 듯.

다음 시즌은 언제쯤인지 궁금한데 시즌 5 정보는 아직 뜬 게 없나보네.

터키 넷플릭스 계정은 중요한 장면만 올려줬네;;

이번 시즌 주인공은 에디와 맥신이었다. 진짜…😭

2 responses

  1. H. Son

    맥신 최고.

    1. Ritz

      맥신 최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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