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딸내미에게 받은 꽃다발이 너무 예뻐서 기록.

10주년이 지난 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세어보니 어느새 17번째라 깜짝 놀랐다.

언제나 바라는 건 지금처럼 27번째에도 어느새? 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한결같이 우리 세 가족 모두 평온하길.

이번주에 사둔 꽃과 섞어 꽂으니 원래 한 다발이었던 마냥 풍성하게 어우러져서 보고 있으니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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