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 R.O.D 2권

    R.O.D 2권 글 쿠라타 히데유키/일러스트 우온 타라쿠/번역 황상훈 난데없이 일본에서 책등에 표기된 R.O.D에서 마침표가 중점처럼 보인다고 글자를 옆으로 돌려(?) 달라고 요구해 황당. 1권 재판을 찍게되면 그때 1권 쪽도 수정해 달라고 하는데, 재판을 찍으리라는 것은 자신감인가. -_- ‘모양이 안날 것은 알고… Continue reading

  • R.O.D 1권

    번역 관련으로 말 못할 이런저런 일들이 얽혀 있었던 R.O.D 1권. 일본에서 드물게 컬러 및 내지 단색 데이터를 모두 공수해와서 책을 찍을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로 행운이었지만, 작품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일단 코믹과 거의 같은 내용이라 새로울 것이 없었고, 주인공 요미코의… Continue reading

  • 델피니아 전기 9권 동란의 서장

    델피니아 전기 9권은 번역자분이 마감은 빨리, 퀄리티는 좋게 해준 덕에, 박스판 진행에도 별 차질이 없어서 안도했다. 처음에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박스판을 만들려면 책은 자그마치 3주 전에 미리 완성품이 나와있어야 한다는 것. -_-; 아마 그 달 20일 쯤에 책이 완성되어… Continue reading

  • 델피니아 전기 8권 풍진의 군웅

    델피니아에도 봄이 왔다. 이번 권에서 델피니아 전기는 본격적으로 로맨스물로 돌입하게 되고, 표지에 등장한 이븐은 마치 할리퀸의 남자주인공 쯤의 존재감(?)을 자랑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엔도바 부인과 나시아스 커플에 한표. Continue reading

  • 델피니아 전기 7권 코랄의 폭풍

    델피니아 전기 7권 표지 그림을 보면, 리와 월이 자그마치 결혼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 그림만 보고, ‘오오, 이것은 드디어 주인공들이 라부라부 관계로 들어가는 것인가‘라고 가슴을 두근거리기엔 네타바레를 너무 많이 당한 관계로…; 어쨌거나 여전히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7권. 이런 식으로 빠르게… Continue reading

  • 델피니아 전기 6권 사자의 태동

    번역자분이 6권 이후로는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어요 라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그 경고를 받아들일것을… T.T 5권보다는 아무래도 스토리가 본궤도에 오르는 시점이니 내용 전개도 빠르고 해서, 등장인물들의 만담을 즐기며 슬슬 읽어 나가다가 마지막 2페이지 전에서 ‘악!‘ 소리를 내버렸다. -_-;;; 여, 여기서…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