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 델피니아 전기 5권 이세계의 왕녀

    델피니아 전기 5권 이세계의 왕녀 글 카야타 스나코/일러스트 오키 마미야/번역 김희정 내란 평정 이후의 첫권. 또 하나의 이야기가 시작될 첫번째 권이어서 그런지 개요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지만, 리를 못 죽여(?) 초조해하는 쉐라의 모습이 일품. 개그도 여전하고 캐릭터들간의 만담도 여전하다. Continue reading

  • 델피니아 전기 4권 공허의 왕좌

    판타지 소설을 그다지 많이 보지 않았지만 델피니아 전기 4권에 등장한 전투 장면은 그야말로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적장을 뒤에서 덮쳐서 보쌈을 해서 전장터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간다는(네타바레…;) 전략은 그야말로 공명선생도 생각 못할 것이었을 듯. 왠만큼 판타지를 읽은 사람들은 월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대강… Continue reading

  • 델피니아 전기 3권 백아궁의 어두운 그림자

    월의 양부 페르난 백작의 임종 장면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델피니아 전기 3권. 이야기가 안정적인 궤도에 접어들고, 재미도 속도감도 델피니아 답다라고 할 수 있는 첫권이다. Continue reading

  • 풀 메탈 패닉! 5권 김새는 이사만루

    풀 메탈 패닉! 외전 2권째. 교정을 보다가 데굴데굴 구르게 되는 몇 안되는 작품 중 하나. 개인적으로는 본편보다 외전 쪽이 더 취향에 맞기도 하다. 이번 2권에서는 번역자분의 센스가 200% 폭주(..;)해서 어디까지 선을 그어 교정을 볼 것인지가 가장 골치가 아픈 사항이 될… Continue reading

  • 풀 메탈 패닉! 2권 한밤의 질주

    소연씨와도 한 이야기지만, NT Novel을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이 풀 메탈 패닉! 2권을 만들 때까지였던 것 같다. 나중에 한달에 6권도 만들어봤지만, 단 4권을 만들었던 이 달이나, 2권을 만든 그 전달은 두 사람 모두 아무런 경험도 노하우도 없이 맨땅에 헤딩을… Continue reading

  • 풀 메탈 패닉! 1권 싸우는 소년, 소녀를 만나다

    풀 메탈 패닉!은 NT Novel 첫달의 첫 작품.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정신이 없어서 기억도 안나고, 게다가 인쇄 다 돌린 다음에 필름에 에러가 난 것이 발견되어 전량 재제작에 들어가야 했으며, 그 재인쇄 도중 인쇄소에 불이 나서 결국에는 발매일보다 거의 열흘 뒤에 나왔다는…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