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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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쇼핑
찾아보니 고심해서 바꿨던 소파도 소파 테이블도 어느새 4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소파가 베란다 창가로 옮겨지고 식탁이 거실 메인으로 들어오면서 소파 옆 테이블의 용도가 차츰차츰 애매해지기 시작했다. 가까이 두면 좀더 읽을까 싶어 린양 보는 중인 책들은 안 치우고 식탁 위나 테이블에 올려두기…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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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익스프레스—중력의 원리를 파헤치는 경이로운 여정
페북을 보다가 수인님의 ‘어린 시절 이 책을 읽었으면 지리/역사 대신 과학을 더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말에 호올랑 혹해서 주문. 과학은 결국 친해지지 못한 학문이라는 콤플렉스(?)는 이 나이까지도 변함없이 빠르게 작동한다. -_-; 결론부터 말하면 책은 정말 좋았다. 책에서 설명하는…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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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아 책방
화요일에 중앙박물관 갔다가 동네 와서 점심 먹고 지민 언니 덕에 생전 처음 가본 독립 서점. 선릉역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_-; 독립 서점들이 유행한다는 이야기를 신문기사 등으로 처음 봤을 때는 ‘대형서점보다 책 종류도 적을텐데 굳이 갈 필요가 있나’…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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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Searching, 2017)
주변에서 아이랑 볼만하다고 추천을 많이 받아서 넷플릭스에 올라오길 기다렸던 작품. 우선 러닝타임이 요즘 영화치고는 짧고 흐름이 간결해서 매우 좋았고(요즘 영화들 갈수록 너무 길어짐..ㅠ.ㅠ)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 소재의 이야기는 정말 보기가 괴로운데 그것을 감수하면서 볼 만큼 재미있었다. 영화 속에서 촬영된…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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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eb. Tweets
혼자 세 악기를 소화한 ˙INSIDE HEROD˙♪ (출처 : 너의 노래는 | 네이버TV) https://t.co/uxmxo6oux5 진정한 북치고 장구치고…. February 01, 2019 at 02:44PM 이번 주말에는 감바스에 알리오올리오…. February 08, 2019 at 10:51PM Concerto D’Aranjuez https://t.co/J2PRj9S9S0 토요일 밤 기분이 드는 곡.(…) February 10,…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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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처음에 전시회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한 3~4개월 하는 것 같아 기간이 한참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이번 주말이면 끝난다고 하고, 마침 이번 방학에 어쩌다보니 뭐 하나 한 것 없이 보낸 기분이라 아쉬웠던 차에 민영이네가 같이 보러 가자길래 냉큼 붙잡았다.(…) 방학이라 붐빌…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