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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다 지나고…

한참 하고 다닐 철 다 지나고 뒤늦게 눈에 자꾸 들어와서 딱 하나 나올 재료만 주문해서 만들어본 팔찌. 가을에 하고 다닐 거라 색은 일부러 브라운톤으로…
만드는 것 자체는 정말 간단한데 예쁘게 보이려면 재료 배열도 은근 어렵고 좀 좋은 재료 쓰면 단가도 꽤 올라가는 류인 듯.(나는 그냥 다해서 만원 정도에 맞췄음.)

동생이 ‘그 고인돌 플린스톤에 나올 거 같은 팔찌?’라더니 과연 재료들 무게가 제법…-_- 휘두르다 옆에 있던 사람 맞으면 제법 아프겄다.

사진 13. 9. 5. 오후 2 23 38
사진 13. 9. 5. 오후 2 25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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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es

  1. theearth

    오 잘 만드셨네요. 크라운 참이 예쁩니다! 그러고보니 크라운베이커리가 이제 사라진다던데;;;;

    1. 그러게요;; 한때는 크라운 베이커리 빵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줄 알았더랬는데…-_-;;

  2. 김지혜

    너무 예뻐요. 재료 사이트 어디서 하셧어요..? ^^:

    1. http://gaberibbon.com/lunchtime/lunchtime.html?send_check=1&send_index=46 여기서 저런 스타일 팔찌 두가지 정도 보고 마음에 드는 재료만 골라서 샀어요. 저기는 원석류가 별로 없어서 가격은 그렇게 많이 안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