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언제부터인가 연말이 다가오면 감기로 호되게 고생하고 감기약에 취해 자느라 날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새해를 맞는 루틴을 반복 중인 것 같다. -_-;

올해도 여지없이 크리스마스 즈음에 감기에 걸렸는데 이건 아무래도 독감 삘이다! 싶을 정도로 열이 올랐다 내렸다, 목이 아파서 결국 독감 검사까지 했으나 다행히 열을 동반한 목감기였고 병원에 가보니 온 동네에 ‘열, 목감기’와 증세가 비슷한 독감이 동시에 유행해서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상태.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으시길!
HAPPY NEW YEAR!

올해는 린양에게 쥐 그림을 그려오라고 했더니 제리를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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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sponses

  1. cocoryco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확실히 나이가 드니 치유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지는거 같아요ㅠㅜ
    올해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세요~~^^♡

    1. Ritz

      우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코리코님도 가족분들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올해는 꼭 한번 뵈어요! ㅠ.ㅠ

  2. nanda

    Happy New Year!!!

  3. nanda

    그려오란다고 이렇게 고퀄을 그려다 바치는 딸이라니…. 나이 드니 감기도 빨리 안 낫고 훌쩍. 얼른 나으소서.나이도 한살 더 먹었잖아요.훌쩍.

    1. Ritz

      크흡… 정말 감기 한번 걸리면 회복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한해가 지날 때마다 착실히 늘어나네요. ㅠ.ㅠ 한 3박4일 약에 취해서 고양이 마냥 종일 자다가 어제부터 간신히 정줄 잡았어요. -_-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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