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옆사람이 서서 일하면서 살이 빠지길래 나도 따라해본지 어언 4개월.(나도 뺄 테다)

나한테는 별로 해당사항이 없고 다리만 아프다는 결론에 이르러 식탁 위치도 옮긴 김에 자리도 옮겨봤다. 겨울이 오면 창밖 풍경도 황량해질테니 그 전에 즐겨야지.(다음주에 비온다는데 지나가면 창문 로봇 청소기도 한번 돌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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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esponses

  1. WG

    딸내미 숙제하라고 며칠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더니, 블로그 글이 한참이나!!! ㅎㅎㅎㅎㅎㅎ 척추에 제일 좋은 자세는 눕는거에요 (도망)

    1. Ritz

      역시 필요하신 건 맥북!
      이제 너무 누워 있으면 허리 아플 나이. ㅠ.ㅠ

  2. misha

    안 그래도 결론이 궁금했었는데 역시 사바사였군요…ㅠㅠㅠㅠ

    1. Ritz

      거러취요. ㅠ.ㅠ

  3. J. E. Marrow

    전 직장 동료는 짐볼에 앉아서 업무를 하기도 했어요

    1. Ritz

      그것도 운동 되겠는데요. ㅋㅋㅋ

  4. MAYO

    이제 큰 모니터를 놓을 공간이 생겼.. (도망)

    1. Ritz

      ㅋㅋㅋㅋㅋ 아우 식탁 위에 큰 모니터 두고 옆사람이 거의 2년 일했잖아요. 식탁을 제대로 못 써서 불편하더라고요.

      1. MAYO

        하긴 책상 위의 큰 모니터도 거추장스러울 때가 종종 있으니.. 아주 “간편하게” 꺼냈다 없앴다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1. 장미의신부

          역시 스탠바이미가…(LG 영업사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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