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다육이 중에 좋아하는 타입을 고르라면 이런 알알이 맺히는 모양이 취향인데, 이유는 자라는 속도가 빨라서 잎 끝에서 새 잎이 올라오는 모습들이 귀여워서.

평소에는 베란다 앞에 둬서 자세히 볼 일이 없다보니 요며칠 원없이 화분 앞에서 멍때리고 있다.

이번주의 꽃은 카라 믹스. 푸디 앱에 필름 필터가 있길래 써봤는데 실물보다 가을 느낌이 물씬 나서 마음에 들었다.

6 responses

  1. 노바영

    신기합니다

    1. Ritz

      저도 신기해서 자꾸 사게 되더라고요. ^^;;;

      1. 노바영

        그러할듯요

  2. 취향은 저랑 비슷하신거네요!!!
    다만 골고루 산다와 몰아서 산다의 차이점이 있는거고요!

    1. Ritz

      그게 알알이 붙은 건 비슷한데 미묘하게 잎 모양은 다른 듯도요..( “) 저는 잎이 라울처럼 둥글고 길쭉한 종류는 몇번 실패해서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마지막에 산 애플미인도 또 잎장이 다 떨어져서 가지만 앙상하게 남았어요. ㅡ.ㅜ

      1. 저는 그냥 통통한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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