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들어와서 드디어 첫 소풍을 간 린양.
아침에 신나서 나가는 등 뒤로 옆사람이 ‘잘 도착했는지, 잘 있는지 궁금하니까 단톡방에 사진 한번씩 올려줘’ 라고 했는데…
그리고 올라온 첫 사진.
….
저걸 후룸라이드라고 알아보고 그 와중에 조심하라고 하는 애비도 참….
그리고 잠시 뒤.
저기요…?
참다 못해서 한마디 했다.
그제서야 올라온 사진. (수평은 좀 맞춰서 찍어주면 안되냐…)
그래도 에미애비는 그저 좋단다.
자식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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