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있던 미드들에서 부쩍 등장인물들이 ‘한국어’를 한두마디 던지며 ‘훗, 난 한국어도 하지’라며 자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오늘 본 NCIS LA, 크리미널 마인드에 동시에 나오더란) 문제는 발음만 듣고는 대체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다.;;
NCIS LA에서는 뜬금없이 ‘나는 꿀처럼 말한다'(나는 쿠처럼 말한다로 들림) 라더니 방금 크리미널 마인드의 리드가 한 한국어는 진짜 모르겠다;(무려 JJ에게 자막 없는 한국영화 동시통역을 해주겠다던데 못할 거 같긔..?)
아무래도 그 유명한 ‘햄보칼수가 업서’가 양산되고 있는 듯. =_=;
6 responses
지아이죠에선 DMZ가 리얼하게 나온다는…북한사투리도 완벽재현 했었죠
오, 북한사투리까지. 제가 본 건 미드 하와이 파이브 오였는데 어디 하와이 구석에서 촬영했는지 열대밀림처럼 숲이 우거진 곳을 북한이라고 우기더라고요..( ”)
최근 북한이 유명해져서 그럴듯요…지아이죠2 보니 핵보유국 정상 부를때도끼고…국격이 높아진듯
북한은 정말 심심찮게 나오더라고요. 북한에 갔는데 막 배경은 어딘가 베트남 분위기도 나고…?
로스트에서 한국말로 말하는데 밑에 영어자막 보고 뜻을 이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이번에는 아예 영어 자막도 없었네요. -_- 그 발음을 듣고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