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하반기에 이래저래 쓸 일도 좀 있을 것 같아서 5년만에 카메라 바디만 교체. 바디만 사니 예전에 디카 정도 가격이라 미러리스도 많이 저렴해졌구나 싶다.

Lumix GF1에서 시작해서 GF6를 거쳐 이번에는 GF10.
6보다 작아지고 무게도 체감할 정도로는 가벼워졌고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해졌다. 우리집은 내가 주로 행사 사진(?)을 찍으니 어쨌거나 부피가 작아질수록 반갑고…

테스트로 린양을 찍어보니 ‘퍼펙트 셀피 카메라’라는 문구로 홍보하는 기종답게 인물 사진은 화사하게 뽑아내서 앞으로 또 몇 년 잘 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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