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고 딸내미 과외 세팅도 시작했고. 이번달 안에 대충 루틴이 마무리 되어야 할텐데. 올해는 수능 시험을 처음부터 끝까지 치를 수 있는 체력도 쌓자구나, 딸아. 01/ 01, 2026 at 12:27PM
<기묘한 이야기> 마지막 시즌 마지막 회 시작. #넷플릭스
맥신이라는 이름 너무 마음에 듦. 01/ 01, 2026 at 01:55PM
언제나 마지막에 남는 건 희망. 01/ 01, 2026 at 03:49PM
라쟈냐 만들려고 냉동 베샤멜 소스를 샀는데 맛이 있을지 모르겠네. 01/ 01, 2026 at 10:53PM
마리가 다용도실 문을 열어달라길래 추울텐데 하고 열어주니 나갔다가 바로 리턴. 너도 춥지? 바깥은 춥다니까. 01/ 02, 2026 at 01:44PM
며칠전에 오랜만에 엄청 재미있게 수다를 떨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할수록 또 남이 말할 타이밍을 몇 번 가로막은 것 같아 아차 싶다. 반백년 살아도 어쩜 이렇게 고치기가 힘든가 몰러. 01/ 02, 2026 at 11:38PM
태연이 본인 채널에서 페리페라 블러셔 ‘라떼달달해’를 부르짖었던 거 같은데 광고에 뜨길래 궁금해서 주문해봄.(태연 채널에 나온 뒤로 한동안 품절이었다가 이제 풀린 모양) 베이지톤인데 발색이 강하지 않아서 블러셔 잘 안 쓰는 사람이 부담없이 쓰기 좋을 듯.
겨울이라 그런지 핑크톤보다 베이지톤 블러셔에 손이 다 자주 간다. 01/ 03, 2026 at 05:03PM
동호회 사람들이랑 오랜만에 강남역 투썸에서 한참 수다떨었더니 회사 다니던 시절 생각난다. 그때는 퇴근하면서 랜덤하게 약속 잡으면 모여서 케이크 한판 놓고 퍼먹었는데. 🙄 01/ 03, 2026 at 06:10PM
와. 지금까지 아이폰으로 찍은 중 제일 잘 찍혔다. 01/ 03, 2026 at 06:19PM
북북노인 다리털이 저렇게 디테일이 필요했을까…. 01/ 03, 2026 at 07:28PM
하레노치구우! 01/ 03, 2026 at 07:32PM
박보영이 선전하는 버블 마스크팩 쓰는데 일단 일반 팩보다 덜 귀찮아서 좋다. 쓰레기 적게 나오고. 01/ 03, 2026 at 07:50PM
내년 겨울에는 베이직하고 재질이 좋은 검은 롱코트를 한 벌 사고싶다. 01/ 03, 2026 at 09:39PM
올 겨울 시작할 때 산 차콜 미디 코트는 정말 잘 입고 있음. 01/ 03, 2026 at 09:41PM
그러고보니 이거 두께도 꽤 있는데 가볍고 따뜻해서 평소에 패딩 입을 날씨인데 안에 좀 겹쳐 입으면 별 문제 없어서 좋음. 두께가 좀 있는 코트라 숄더백은 어깨에서 잘 미끄러지고 크로스백은 옷에 많이 쓸리는 것 같고… 답은 백팩인가. 🤔 01/ 03, 2026 at 11:29PM
날 추워지니 본격적으로 입술 각질이 심해져서 사봤는데 립밤 같은 재질이라 바르고 자도 별로 불편하지 않고 오늘 하루 각질이 거의 안 일어난다. 여기저기 후기가 자주 보이는 이유가 있었네. 01/ 04, 2026 at 12:06PM
아파트 소독하는 분이 왔는데 우리집에서는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환대하느라 바빠서(…) 사람은 (약 뿌리는 거라 위험해서) 막느라 고양이를 쫓아다님. 남의 집 고양이는 누가 오면 안 보이는 데에 들어가서 안 나오고 그런다드라, 마리야;; 01/ 05, 2026 at 09:48AM
우리 딸 본인 졸업식이 며칠인지도 몰랐음. 😑 화요일인 줄 알았는데 무려 목요일… 나는 화요일에 꽃을 예약해놨는데! 필사적으로 꽃집에 연락 중. 🥲 01/ 05, 2026 at 12:59PM
오늘로 딸내미 수학, 국어 과외 셋업 끝. 나머지는 본인 하기 나름이지 뭐. 🙄 01/ 05, 2026 at 08:15PM
거의 한달여만에 등교한 딸내미가 집에 오더니 ‘그 사이에 차가운 수술대에 올라갔다 온 애들이 많더군‘ 해서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쌍꺼풀 수술하고 온 애들이 꽤 있었다고. 😅 예뻐졌디?
오늘의 개그 포인트는 졸업전에 등교할 줄 모르고 체육복 다 버려서 교복 풀 착장으로 학교 다녀온 딸. 🙄 01/ 07, 2026 at 10:05AM
이 글 쓰고 나서 난다님이 이제 시즌오프 들어갈 때… 라길래 검색하다가 대충 2~3년 전부터 팔고 있던 듯한, 내가 딱 원하는 길이와 디자인의 검은 롱코트를 나이스클랍 브랜드에서 발견. 카드 포인트 끌어 모아서 10만원도 안 주고 샀는데(재고 수로 봐서는 마지막 한 벌이었던 것 같다) 오늘 입고 나가보니 길이에 비해 가볍고 안에 챙겨 입으니 오늘 날씨 정도에도 버틸 정도라 흡족한 쇼핑이었다. 😎 01/ 07, 2026 at 05:38PM
내일은 춥다고 하지만 나는 멋을 위해 코트를 입을 것이다. #딸내미졸업식 01/ 07, 2026 at 11:46PM
졸업하고 올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이 언덕을 또 오르네. 😫 왜 학교들은 다 언덕에 있는가.요즘은 고등학교 졸업식도 가운 입고 모자도 쓰네;; 통일감 있어 좋긴 하다. 01/ 08, 2026 at 10:50AM
애들이 예전만큼 많지 않으니 졸업장도 한명씩 이름 부르면서 준다;; 그래도 얘네 8반까지 있는데 꽤 많구만. 01/ 08, 2026 at 10:58AM
둘이 노래 부르는 게 귀엽네. 01/ 08, 2026 at 04:24PM
컴퓨터 하고 있는데 마리가 놀아달라고 보채길래 ‘언니한테 가서 놀아달라고 해~’ 했더니 몇번 멈칫하다가 딸내미를 보더니 그쪽으로 갔다. 진짜로 알아듣는건지 다음에 한번 더 해봐야지. 01/ 08, 2026 at 10:35PM
오늘 비몽사몽하는 마리의 발톱 대부분을 깎는 데에 성공하고 츄르를 하나 물려주었다. 01/ 09, 2026 at 09:53PM
어영부영 1월도 어느새 1/3이 지나갔다;; 01/ 09, 2026 at 11:17PM
졸업식에 산 꽃들이 오늘 한껏 만개. 01/ 10, 2026 at 12:52PM
바람이 얼마나 불길래 집 앞 산의 낙엽들이 다 하늘로 올라가나;; 01/ 10, 2026 at 02:28PM
이번에 올라온 선재스님 영상을 보면 <흙을 먹는 나날>이 생각남. 마침 요즘 다시 읽고 있어서. 01/ 10, 2026 at 08:30PM
베란다 화분에 물 주러 나가니 쫓아나온 마리가 선반을 오르락 내리락 알짱거리는데 뭘 넘어뜨리는 타입은 아니라 걱정은 안 되는데 몹시 성가시면서도 귀엽다. 01/ 11, 2026 at 03:27PM
요즘 식사 말고 간식은 가능하면 안 먹으려고 하는데, 의식하고 나니 나 그동안 간식이 엄청 늘었구나, 새삼 깨달았다. 이러니 체중이 계속 늘지;; 01/ 11, 2026 at 03:54PM
갑자기 눈이 펄펄. 01/ 12, 2026 at 01:37PM
발톱은 틈날 때마다 살살 깎고 귀는 예전에 약 받은 거 화장솜에 묻혀서 닦아내주니 덜 긁어서 병원 가는 텀이 길어지는 중. 날이 추워서 요대로 지내다가 좀 풀리면 한번 다녀와야지. 01/ 13, 2026 at 11:44PM
어제 딸내미랑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상대방에게) 이야기해주지 그랬어‘ 라고 했더니 딸내미 왈, ‘엄마, 나는 해도 될지 아닐지 애매한 건 절대 이야기를 안하는 쪽이야‘ 라고 해서 ‘니가 나보다 낫다’ 했다. 01/ 14, 2026 at 10:47AM
오렌지볼 꽃이 가득. 01/ 14, 2026 at 01:01PM
간밤 꿈에 명절이면 모여서 놀던 외가의 사촌 오촌들이 우르르 꿈에 나왔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그 시간. 01/ 14, 2026 at 07:59PM
<파친코>는 주변에서 평이 좋아도 이상하게 1화 보다가 더 안 땡겨서 말았는데 요즘 페북이랑 유튜브에서 쇼츠를 자꾸 띄워서 보다보니 김민하 배우 연기 정말 잘한다. 애플티비에 하이재킹 시즌 2 올라왔던데 그거 좀 모이면 한번 결제해서 몰아서 볼까. 01/ 15, 2026 at 04:34PM
<슬로호시스> 보고나서 애플티비 구독 끊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얼마전이었고 이달 말까지는 볼 수 있다는 걸 방금 구독중단 확인 메일을 받고 알았다. 😑 내일부터 <파친코>를 슬렁슬렁 봐야겠군. 01/ 15, 2026 at 09:20PM
여기에도. ᐠ( ᐛ )ᐟ 01/ 16, 2026 at 10:13AM
옆사람이 서프라이즈로 주문해둔 점심. 😎 01/ 16, 2026 at 01:20PM
이렇게 또 한 살을 먹네. 01/ 16, 2026 at 11:46PM
7분 안에 뱃살이 아작내겠는데… 😨 끝까지 할 수 있는 건 맞나?;; 01/ 17, 2026 at 12:11AM
가발….
소드아트온라인….
최강록이 내 또래였구나. 나보다 젊을 줄 알았는데. 🤔 근데 웹에 돌아다니는 최강록 커리어 읽어보면 그쯤 되긴 했겠다.
흑백요리사2 우승자 최강록의 인터뷰 중에 이 영상이 제일 좋은데.
생각을 많이 해야되는데 시대는 점점 변하면서 그 생각의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 시대가 된거같아요.
라는 말에 몹시 공감. 01/ 17, 2026 at 05:01PM
막내가 오늘 딸 데리고 있는 거 보니 약간 이런 느낌이었음. 누나누나 우리 딸 예쁘지? 자랑자랑하고 싶은? 😅 01/ 17, 2026 at 06:25PM
“그녀는 뒤로 물러나며 절을 하면서, 발로는 긴 드레스 자락을 걷어차는 고난도 기술을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이 읎어…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1166069i 01/ 17, 2026 at 10:44PM
“어릴때부터 고개를 숙인 벼가 과연 높이 자랄 수 있을까?”
라는 말에 잠시 공감하지만, 30대 중반이면 이제 벼가 자랄만큼은 자라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편집의 탓도 있겠지만 겐고로(…)는 중간중간 본인의 모습도 좀… 01/ 18, 2026 at 10:02AM
집앞 단골 꽃집 주인이 스레드에 올린 글을 우연히 봤는데 점점 사람들이 이상해지는건지 원래 이랬는데 그걸 들을 일이 많아지는 건지 싶다.
이번 졸업 시즌에 당근에서 중고꽃(…) 거래가 불발돼 부랴부랴 당일에 와서 만들어간 사람이 있었고(원래 예약해야 함)
꽃시장에서 꽃을 사와서 혼자 해보다가 안되니 가져와서 꽃다발을 만들어달라고 한 사람이 있었다고.(이건 거절해서 가져온 사람은 다른 가게로 갔다는데 아마 대부분 안 해줄 거라는 듯)
후자의 호기는 모르면 있을 법한데(꽃 자주 안 사는 사람일 거고 꽃을 잡는 게 만만해 보였겠지) 전자는 읽으면서 의미있는 날에 중고로 꽃을… 싶다. 뭐 사람마다 졸업식의 의미는 다 다르겠다만.
솔직히 이 동네가 졸업식 꽃 사는 데에 버거울 만큼 어려운 동네는 아니거늘. 01/ 18, 2026 at 11:04AM
마리 발톱 중에 안 깎은 하나가 있는 거 같은데 몇번째 발톱이냐! 잘 때 한방에 노려야 하는데. 😑 01/ 18, 2026 at 02:50PM
어제 상담에서 오랜만에 좀 예전 이야기를 했더니 여지없이 꿈자리가 사납고 뒤끝도 길다. 이번주 추워서 목요일 예약은 안 했는데 잘했다 싶다.
https://www.judymary.com/Food
딸내미가 일본식 커스터드 푸딩을 좋아해서, 왠지 그런 쪽일 것 같아 주문했는데 딱 그 맛이었다. 크기는 크지 않은데 맛은 흡족. 01/ 21, 2026 at 08:29PM
요즘 핸드폰 케이스는 뒷면이 에폭시인 게 유행인가. 오랜만에 케이스를 샀는데 바꿔보니 핸드폰이 확 가벼워져서 전에 쓰던 케이스티파이 케이스가 무겁긴 했구나 싶다. 근데 또 그만큼 많이 가려주고 튼튼하긴 해서. 😑 01/ 22, 2026 at 03:21PM
핸드폰 케이스를 바꿨더니 예전보다 액정이 너무 노출돼서 보호필름 주문했다;;;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 01/ 22, 2026 at 07:14PM
마리랑 놀아주느라 낚싯대를 휘젓고 있으니 옆사람이 거기에 안 맞으려고 후다닥 뛰어서 서재방으로 들어가는 걸 본 딸내미 왈, ‘아빠가 우다다다를 하네.‘ 음, 그렇군. 01/ 22, 2026 at 07:25PM
<전, 란>에서 차승원의 선조도 그랬고 배우가 사극에서 의외의 연기를 보여줄 때 멋있더라. 이번 <왕과 사는 남자>에서 유지태도 왠지 그런 느낌일 듯. 🤔 01/ 23, 2026 at 08:40PM
마리는 딸내미가 턱을 복복복 긁어주는 걸 제일 좋아하는데 오늘은 딸내미가 그러고 있는 틈을 타서 발톱을 대부분 깎았다. 앞으로는 2인 1조로 이 방법을 애용해야겠다. 01/ 23, 2026 at 09:31PM
스카프가 하나도 없는데 슬슬 한 장 정도 필요한 것 같다. 🤔 01/ 23, 2026 at 10:25PM
<주관식당> 처음에 올라왔을 때는 보다가 너무 갑갑해서 관뒀는데 <흑백요리사 2> 보고 나서 다시 보기 최강록 셰프 말투에 익숙해졌는지 잔잔하니 틀어두기 좋다. 무언가에 익숙해진다는 게 참 무서운 일이여. 01/ 24, 2026 at 07:41PM
세게 블러셔 넣는 유행 때문인지 요근래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 남녀를 가리지 않고 볼이 점점 군고구마 같아지고 있다;; 01/ 24, 2026 at 09:18PM
마리 안고 다니다가 팔뚝이 거하게 긁혔네;; 발톱을 깎아두길 그나마 다행, 얼마전에 백일해 맞으면서 파상풍도 맞아서 다행;; 01/ 26, 2026 at 02:33PM
나는 왜 맨날 누쿠이 도쿠로랑 미나토 가나에를 헷갈리지. 🙄 01/ 26, 2026 at 02:48PM
블스 접속 나만 안 되는 건가;; 알람은 오는데 앱에서 안 뜨네;; 01/ 26, 2026 at 11:29PM
딸내미가 궁금하다고 해서 주문하는 김에 친정에도 보내고 막내네도 보내고. 두쫀쿠가 중요하다기보다는 뭔가 신기하다는 걸 구해서 주변과 나눠먹는 기분은 각별하다. 01/ 27, 2026 at 07:44PM
딸내미가 드림렌즈를 십여년을 꼈는데 소프트 렌즈 빼는 걸 못 하는구나. 신기하네. ㅋㅋ 안경점에서 10분째 못 빼는 중. 여기서 안 써보고 사서 집에 갔으면 고생할 뻔했다. 01/ 29, 2026 at 03:21PM
1월 한 달 동안 책을 한 권도 안 읽었다. 몇 년만에 거의 처음인 것 같은데 처음에는 한 권이라도 읽어야지 하다가 좀 지나니 ‘이런 한 달도 있을 수 있지?’🤷🏻♀️ 싶은 기분. 01/ 30, 2026 at 02:01PM
운동 안 가는 날은 매일 복근 운동을 10분씩 챙겨서 한지 한 달쯤이고 피티 끝나고 바로 유산소 러닝머신 걷는 루틴으로 바꾼지는 20일쯤 된 것 같은데, 집에 있는 체중계 사고 오늘 처음으로 체지방이 표준으로 나와서 기분이 좋다.
200일전보다 0.5킬로 늘었는데 체지방은 0.6킬로 빠졌고 근육은 1킬로 늘었다고. 대단히 정확한 인바디 측정은 아니겠지만 대충의 흐름은 맞겠지 하는 중.
체지방이 좀 줄었다고 하니 덜 먹고 살 빼는 게 갑자기 귀찮아졌다.(…) 01/ 30, 2026 at 06:46PM
딸내미가 처음으로 혼자 홍대까지 놀러 갔다가 이 시간에야 귀가를 한다. 9시쯤에 30분 뒤에 출발한다더니 그뒤로 한시간쯤 더 지나서 나온 모양.
내가 저 나이에 친정에서 저랬으면 아마 혼나는 게 겁나서 초조하게 발걸음을 재촉했을 테다.
유난히 귀가시간에 예민한 집이어서(대학교 내내 통금 10시 반) 나는 애한테 절대 그러지 않을 거라고 다짐했는데 막상 겪어보니 우리 아버지의 그 유난은 역시나 본인이 걱정하기 싫어서 강요하는 원인의 원천차단 같은 거였구나 새삼 깨닫는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님의 그때 그게 결국 별일이 아니었음을 알게 될 때 좀 슬프다. 아이가 받아쓰기 80점을 받아온 게 매를 들 만큼 화나는 아니라는 걸 알게 됐을 때처럼.
그나저나 출발하기로 한 시간보다 늦어지면 한번 더 메시지 남기라고는 해야겠다. 😑 01/ 30, 2026 at 11:49PM
근데 어제 딸내미 내 카드로 결제한 걸로 검색하니 두군데 다 후기 제목들이 ‘오타쿠의 성지‘…. 성지순례 하고 왔구나, 딸…. 01/ 31, 2026 at 10:01AM
왜 결정한 사람들은 안전한 곳에서 배 두드리며 살고 있고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는 사람들이 엉뚱한 곳에서 죽음을 각오해야 하나.
서로 언어가 통한다는 건 때로는 무섭게 훅 다가온다. 꼭 살아남아.
사람이 신경이 쓰이는 포인트는 비슷한가봐. 나도 ‘우울증 올 거 같다’는 말을 들으면서 북한도 우울증이라는 말을 쓰나 했는데 기자도 똑같이 물어보네;; 젊은 병사 쪽이 좀더 북한 억양이 약한 거 같은데 살았던 지역 차이일까.
너희 부모님은 네가 꼭 살길 바라실 거야. 01/ 31, 2026 at 04:1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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