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 린양이 입학하고 첫 짝이었던 남자아이가 5년만에 같은 반, 다시 짝이 되었다고. 3형제 중 딸노릇하는, 남자아이치고 굉장히 살가운 성격이었는데 덕분에 린양이 입학하고 첫달은 좀 편하게 보냈던 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그리고 나서 5년만에 다시 짝이 됐는데 개구진 아이와 짝을 할 때와는 다른… Continue reading

  • 2018. Apr. Tweets

    초딩 입맛이라 커피 안 마시는 줄 알았던 막내(나랑 띠동갑)가 주말에 집에 와서 커피를 병째로 들이키며 ‘어우, 누나. 카페인빨 없이 어떻게 회사 다녀’ 하는 걸 보니… 막내도 늙었어. ㅜ.ㅜApril 10, 2018 at 08:58PM 휴대용모바일프린터 페이퍼랑 #10×10 https://t.co/VEpAl9cjqN 세상 쓸데없는데 볼 때마다… Continue reading

  • 당나라에 간 고양이

    예전에 알라딘 사은품 굿즈에 쓰인 그림을 보고 예뻐서 기억하고 있다가 이번에 린양 책 사면서 갑자기 땡겨서 주문했는데 애초에 ‘화집’ 정도로 생각해서 그런지 그림에 대한 설명글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웹의 감상 후기 중에는 텍스트에 대한 아쉬움에 대한 글이 많아서 애초에 기대를 안해서 그랬을지도)당나라에 대해… Continue reading

    당나라에 간 고양이
  • Avengers: Infinity War , 2018

    게으른 세 가족이 조조영화를 보겠다고 주말 이른 시간에 꾸물꾸물(…) 외출. 개봉하고도 내 타임라인은 비교적 조용한 편이었는데 그 이유는 알 것 같다.다 보고 났는데도 뭐 할 말이 없어.(…) 너무 이야기 한복판에서 끝나서 전체적으로 뭘 어떻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내용 언급 없이 몇가지만… Continue reading

    Avengers: Infinity War , 2018
  • 흔적

    올해 첫 빙수. 고속터미널 옷상가에서 기분좋게 쇼핑하고 남은 자투리 시간을 떼우려고 빙수를 시킨 후 swarm을 열어 위치를 찍었는데 너무 보고싶은데 지금은 볼 수 없는 사람이 이곳의 메이어라고 창이 떠서 순간 먹먹했다. 그 근처에 언니의 흔적이 아직 얼마나 남아있는 걸까. @팥꽃나무집 Continue reading

  • 오늘의 노동요

    비오는 월요일 노동요.의미없고 맥락 없음.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