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 하루 1리터 물 마시기, 시작

    더워지니 자꾸 커피만 늘어서 마켓컬리 주문할 때 말린 과일 낱개포장된 걸 사봤는데 맹물보다 마시기가 쉽긴 하다. 화장실 자주 가는 게 귀찮긴 하지만 가능하면 하루에 1리터는 채워 마셔보려고 결심. Continue reading

  • 엄마 입원

    엄마가 심하게 몸살기가 있는 것 같아 동네 병원에 가셨더니(그것도 귀찮아 하는 걸 동네 친구분이 본인 차로 병원 앞에 억지로 내려주셔서) 혈압은 낮고 열이 높아서 그 병원에서 이리저리 원인을 찾아 엑스레이와 초음파를 했는데 간에서 농양이 보인다고 바로 세브란스 응급실로 가라고 한다고… Continue reading

  • 2018. May. Tweets

    영자느님이 닭도리탕 사리는 사발면 면이 최고라 하시기에 도전. 일반 라면사리 따위는 다시는 먹을 수 없는 엄청난 맛이었다. ㅡㅠㅡ https://t.co/aYMVtrbTIZ May 06, 2018 at 06:24PM 치과 싫다… https://t.co/l3OobUsghn May 09, 2018 at 12:18PM 페퍼톤스 ‘긴 여행의 끝’ OFFICIAL M/V|peppertones ‘long journey’s… Continue reading

  • 퀸즈 블러바드(Queens blvd)

    저녁나절에 모님이 나한테 보낸 메시지의 레스토랑은 종목이 ‘프렌치 저패니즈’여서 프랑스 요리라는건가 일식이라는 건가 난해하도다… 했는데 낮에 갔던 멕시코 요리집 이야기를 하려고 검색하니 이 집은 무려 캘리포니아식 전통 멕시코 요리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이 패턴이라면 어딘가에 LA식 전통 한정식집도 있을 것 같다) 10시부터… Continue reading

  • 신부님 신부님

    일본에서 만나 지금도 친한 언니네 동생이 포스코 건물에 가게를 냈다고, 나는 그나마 가까운데다 가게 메뉴도 내가 좋아할 것 같다며 알려주길래 마침 애니동 모임을 잡을 즈음이라 겸사겸사 모임 장소를 거기로 정했었다. 다 모이면 보통 열명 가까이 되니 예약을 받아주는 곳이면 미리… Continue reading

  • 첫 사랑니 발치

    치과 치료가 생각보다 길어지고(이 병원 선생님이 워낙 치료를 천천히 하시는 것 같기도…) 그 와중에 이번에 위의 사랑니는 뽑자고 해서 드디어 올 게 왔구나, 날짜 잡아놓고 마음만 심란했다. 병원에서도, 주변에 물어봐도 위쪽 사랑니는 비교적 쉬운 편이라길래 그나마 그것만 믿고 드디어 발치일.…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