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 French Nail

    프렌치네일 바를 때 쌍꺼풀 테이프를 쓰면 된다길래 로드샵 지나다 하나 사봤는데 진짜 편하다.(저렴하고)다만 저 테이프는 실제로 눈에는 우찌 붙이는 건지? 붙이면 불편할 거 같은데… Continue reading

  • 씁쓸하다

    방학이 시작되고 확실히 놀이터에 아이들이 늘어서 오랜만에 꽤 북적거린다.어제는 그 중 동네 영어놀이학교를 나온 아이 하나가 나한테 물을 얻어 마시러 오더니(나도 그렇고 놀이터 자주 나가는 엄마들은 보통 아이 마실 물을 가지고 나가는 편) “혜린이는 어린이집을 나와서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좋았겠어요.”… Continue reading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3- 교토의 역사 ‘오늘의 교토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교토는 지금까지 두 번 가봤는데 갈 때마다 좀더 시간이 없는 게 아쉬울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지라 언젠가는 꼭 한번 더(린양이 오랫동안 걸을 수 있을 나이쯤)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얼마전에 책 주문하다가 마침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이번 신간이 교토편이길래 호기심에 충동구매해버렸네요…;경주처럼 교토도 역사를… Continue reading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3- 교토의 역사 ‘오늘의 교토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 niko and…

    강남역에 니코 앤드라는 일본식 잡화점이 오픈했다길래 린양과 옆사람은 개 카페에 놀러갈겸 세 식구 외출. 위치는 강남역 지오다노에서 교보 쪽으로 좀더 올라가다보면 있는데 1, 2층은 잡화, 카페, 3층은 옷 매장.(옷은 1층에도 한 구석에 전시되어있긴 함) 옷들은 무지나 유니클로에 비하면 좀 더… Continue reading

  • 1학기의 끝

    린양의 첫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린양 반은 방학식날 학급파티를 하기로 미리 예정이 되어 있어서 오늘 하루는 반 아이들, 그 엄마들과 꽤 오래 보냈는데 하필 날씨도 습해서 늘어지는 데다가 많은 엄마들 사이에서 이야기하랴, 듣느라 신경 썼더니 저녁 나절에는 완전히 녹초가 됐어요. Continue reading

  • 앞으로 또 14년…?

    이 블로그는 올해로 14년이 되었는데 사용하던 호스팅 서비스 용량(1G)이 슬슬 아슬해지기 시작하더군요. 14년간의 글이나 사진을 개인 계정에 돌리고 있다는 게 어느 순간 좀 무겁게 느껴져서 어딘가 업체가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로 이동해볼까 하는 생각에 워드프레스 닷컴을 알아보니 기본적으로야 무료지만 하다못해 블로그 테마에…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