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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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List
FBI 10대 수배범에 올라가있는 거물 범죄 브로커 레이먼드 레딩턴이 어느날 갑자기 FBI 본부에 나타나 자수한다.(여기에서 주인공 말고는 정말 무능이 창궐해서 기다려도 필요할 때 FBI들이 자기를 잡아줄 날이 오지 않으리라는 좌절감에 제 발로 걸어들어간 듯. -_-)그러면서 레딩턴은 자신이 1급 범죄자들의 블랙리스트를…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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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생일 선물
올해 옆사람 생일 선물로 건프라를 올릴 수 있는 선반을 컴퓨터 책상 옆에 달아주기로 했는데 만들던 건프라 완성도 늦어졌고 그 바람에 별로 급하지 않다보니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작업 완료.(생일이 1월이었는데…) 선반은 받침대와 선반 합쳐서 만원쯤 들었고 어차피 빈 공간이었으니 가격대 성능비가 나쁘지 않은…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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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 맏물 이야기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 시리즈는 뭔가 거창한 스토리 텔링보다는 소품집 같은 인상이 강해서 크게 기대는 안 하고 관성으로 찾아 읽는 편.이번 책은 출판사에서 유난히 SNS 홍보를 공격적(?)으로 했던지라 약간 더 기대하고 잡았는데 그냥 이전 작품들처럼 딱 그 정도였다.오히려 주인공 모시치와 영감소년(?)…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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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택시
아침에 영화관 가느라 탄 택시 기사분은 쉰이 좀 안되어보였는데 어벤저스 보러 가는 길이라고 하니 그 자리에서 바로 우리 가족을 ‘서울이 나오는 영화라, 남들이 다 보러 간다고 하니 덩달아 구경하러 가는 무리‘로 단정지으시더니 자신은 메시지가 없는 영화는 영화로 안 친다며 평소에…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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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vengers: Age of Ultron , 2015
러닝타임이 꽤 길어서 린양은 두고 보고 오려고 했더니 같이 보러 가고 싶다길래 세 식구 영화관 나들이.린양도 의외로 끝까지 재미있게 잘 봤다고 하고, 나는 쉴새없이 싸우고 두들겨부숴대는 걸 보는 걸로 꽤 스트레스가 풀렸다. 영화 속 서울 장면들 중에 나온 강남역 근처가…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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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음…. 항상 생각하는건데 얘는 글로 말할 때 말투가 진짜 좀 특이해…-_-;;;(근데 하라는대로 하겠습니다는 뭐냐;;;)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