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day by day

  • 매일 정해진 시간에 운동을 하고 있음에도 애플 워치 피트니스 링 항목 중에 ‘운동하기’에 체크할 방법을 몰라 그냥 뒀더랬는데 운동하면서 쓸 타이머가 필요해서 운동 타이머를 하나 받았더니 거기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했다. 운동을 하루에 세 번 나눠 하고 있어서 할 때마다 타이머를 맞춰서 재봤더니 지난 5개월 동안 하루 운동시간은 대충 75분에서 95분 사이.(저녁에 폼롤러 20분을 하다가 말다가…

  • 한가로운 일요일 점심. 옆사람이 “내가 반년 만에 뫄뫄 사이트 게시판에 접속을 하니 쪽지가 잔뜩 와 있어서 확인했는데 누가 나한테 ‘선생님의 뫄뫄 게임 세이브 데이터를 사고 싶다’ 고 보내놨더라고.” 라고 했더니 린양이 질세라 말하길, “내가 뫄뫄 게임 하면서 그 게임에서 가장 컸던 이벤트 내용을 총정리해서 올린 게시물이 그 게임 카페의 역대 좋아요 순위에 들어가 있지.” 이…

  • [‘우영우’에 가려진 삶] ‘자폐 아들 성장기’ 펴낸 채영숙 씨…”평범한 자폐 아들도 괜찮지 않나요?” http://mnews.imaeil.com/page/view/2022080416351267908 영화 ‘말아톤’ 등 자폐성 장애인을 소재로 다룬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 아들을 향한 관심 수위도 높아졌다. “아이의 어떤 점이 특출하냐?”는 질문에 “평범한 자폐”라고 답하면 “엄마가 안 키워준 것 아니냐”는 대답이 돌아왔다.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를 끌자 주변 사람들의 질문이 다시…

  • 맥북을 산 후 마우스 때문에 고민할 때 소영언니가 집에 남는 것이 있었다며 애플 마우스를 쾌척하셨는데 써보니 너무 편한데 편해서 계속 쓰니 건전지 닳는 속도가 어째 점점 빨라지는 기분이 들어, 애플 마우스를 충분히 잘 쓰게 되었으니 슬슬 충전이 되는 신형을 사도 돈 아깝지 않을 것 같아 주문하려고 찾아봤더니… 충전 케이블 꽂는 위치를 보고 빵 터졌다. 흔히들…

  • 지난번 애플워치 이야기에서 이어서… 주말 이른 시간, 부스스 눈을 뜨며 핸드폰부터 열어보니 메신저앱에 안 읽은 메시지가 60개쯤 달려있다.최고 기록은 120개 정도였던 듯. 습관처럼 열어보니 밤새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 모님과 모님의 대화가 한가득. 어차피 읽어도 나는 모르는 이야기라 (…)가볍게 스킵하며 스크롤을 내리니 그 끝머리에는 ‘일요일인데 새벽같이 일어나버렸다’는 님의 한탄이 남아있다. 이곳보다 16시간 전 시간에 살고 있는…

  • 쿠키가 입에 맞아서 더 시켰는데, 재주문도 체크하고 있나보다;; https://t.co/8J6aovZg84 July 02, 2022 at 09:05AM 우리 부부가 가끔 하는 이야기인데, 성관계를 가졌을 때 임신을 남녀가 랜덤으로 하는 구조라면 생각보다 꽤 여러 부분에서 많은 일이 해결될 것 같은데 말이지. 성범죄라든가 피임이라든가… July 04, 2022 at 11:24AM 딸내미 시험이 끝났다. 세상 행복해 보이네. July 05, 2022 at 12:51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