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 2015.Aug. tweets

    미샤 코팩이 평이 좋길래 사는 김에 엘리자베스 히팅젤도 하나 사서 같이 써봤는데 지금까지 중 제일 효과가 흡족해서 정보 공유.(…) 떼어낼 때 느낌으로는 미샤 것이 다른 코팩에 비해 접착력이 센 듯? http://t.co/sq14Akcvjb 00:25:19, 2015-08-08 입추가 지났다더니 밤바람은 그래도 좀 낫네. 00:43:39,… Continue reading

  • 그림일기

    올 초에 잠시 꾸준히 해서 해가 지났을 때 남길 수 있는 무언가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말았는데 얼마전부터 갑자기 지금부터 그림을 꾸준히 그리면 실력이 좀 늘까? 싶어 그림 꼴이 되든 안 되든 그림일기를 쓰는 셈치고 매일 하루에 20분 정도 투자하는 중.(인스타그램에서 이분을 구독… Continue reading

  •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 the Fantasy

    보테로 전 보러 갔다 나오는 길에 사진전을 하고 있길래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는데 며칠전 신문 기사를 보다보니 꽤 유명한 수중촬영 사진작가의 전시회인 모양이라 린양도 보면 재미있어 할 것 같고 마침 이번주에는 일기 거리도 별로 없던 터라 시작 시간에 맞춰 스슥… Continue reading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 the Fantasy
  • 니가 아는 그게 아냐…

    방학동안 너무 ‘은수저’와 ‘빨간망토 차차’만 반복학습하는 거 같아 한마디 했더니 ‘읽을 책이 없다’는 소리를 하길래 무슨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냐고 하고 생각해보니 위인전이나 과학, 사회과 전집은 얼추 들여줬는데 소설류는 한두권씩 사주거나 도서관에서 빌려 읽느라 손 닿는 곳에 넉넉하게 두지를 못한… Continue reading

  • [이태원] 테이스팅 룸(Tasting Room)

    리움에서 전시회 보고 배가 고프다는 아이들을 데리고 간 테이스팅 룸.(정확히 말하면 나는 아무것도 몰랐고 난다님이 알아서 데려가주신…) 이런 소위 ‘맛집’을 가본 게 정말 얼마만이던가 싶어 기록.(한때 이런 곳들 찾아다니며 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지. =_=) 메뉴판 펴고는 가격이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Continue reading

  • 세밀가귀 細密可貴 : 한국미술의 품격

    올여름 어쩌다보니 한국 미술에 대한 책을 얼결에 세 권이나 내리 읽었는데 검색하다보니 마침 리움 미술관에서 큰 전시회를 하고 있다길래 벼르다 오늘 드디어 난다님과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출동.(지난주는 날씨가 정말 끔찍해서 아무데도 가기 싫더라) 입구에서 안내하시는 분이 세밀가귀전 쪽에 사람이 몰려… Continue reading

    세밀가귀 細密可貴 : 한국미술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