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팝업 북

    앨리스 다이어리도 산 김에 작년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받았던 로버트 사부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다시 꺼내봤습니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묘하게 분위기가 매력적이랄까, 숨겨진 의미가 많은 것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작품에 대한 연구서도 꽤 많더군요. 예전에 마틴 가드너가 주석을 달았던 책은 재미있게 봤었지요.… Continue reading

  • 앨리스 다이어리

    쇼핑몰에서 내년 2006년 다이어리를 보다보니 올해는 앨리스 다이어리가 나왔더군요. “왜 내가 서울에 있을 때는 안 나왔던겨~~”를 부르짖으며 안타까워했는데 마침 집에서 올 짐이 있는 김에 잽싸게 주문해서 그쪽으로 받았습니다. 가격도 9,800원 정도면 요즘 나오는 보통 팬시 다이어리보다 싼 편인 데다가 안도… Continue reading

  • 간식 라이프

    일본에 와서 확실하게 늘어난 건 하루 끼니와 간식 되겠습니다.원래는 아침도 안 먹었는데 아침에 같이 먹느라 콘프레이크나 빵 하나씩 집어먹고 점심, 저녁도 챙겨먹는 데다가 수퍼 가면 보이는 게 많아 호기심에 간식으로 한두가지씩 집어들게 되더군요.위의 포키는 지난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에 먹었던… Continue reading

  • 11월 15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가 문득 달력을 보니 11월 15일이군요. 날짜가 묘하게 눈에 들어온다 싶어 생각해보니 어느새 결혼한지 한달이 되었습니다.앞으로 살 날이 더 길 테니 매달 ‘결혼한지 *달째~’를 챙길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한국과 발리, 일본을 오가는 사이에 한달이 훌쩍 지나가버린 것… Continue reading

  • 조이폴리스, 레인보우 브리지

    DECK 옆(이라고 해야 하나, 내부라고 해야 하나)에는 조이폴리스라는 규모는 별로 크지 않은 어뮤즈먼트 파크가 있더군요. 위와 같은 카드를 사서 입장할 수 있는데 카드의 유효기간은 1년, 입장만 하는 데에는 5백엔이고 안에 있는 어트랙션을 전부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은 3천엔 정도. 각… Continue reading

  • DECKS 오다이바 리틀 홍콩

    DECK 6층과 7층은 리틀 홍콩이라는 이름을 붙여놓았더군요. 말 그대로 층 전체가 홍콩(이라고 그네들이 생각하는) 분위기의 물건이나 음식들을 팔고 있더군요. 층 전체에 은은하게 향 냄새도 나고 제법 그럴듯하긴 했는데 파는 물건들을 구경하고 있자니 역시나 약간 애매했습니다.(왜 최지우와 권상우 사진을 파는 가게가…-_-;)…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