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 결혼한지 4년째

    결혼한지 어느새 4년이 되었습니다. 애 핑계로 그냥 대충 넘어가고 주말에 친정에서 혜린이 봐주시면 잠시 둘이 밥이나 먹고 오지~ 하고 있었는데 퇴근길에 대나무숲이 꽃다발을 한아름 안겨주네요. 평소에 ‘꽃보다는 먹을 것’ 주의입니다만 그래도 생각지도 않게 꽃을 받으니 기분은 좋더라고요. : ) 꽃만으로도… Continue reading

  • 사랑하는 딸의 두번째 생일을 축하!!

    사랑하는 딸이 두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처음의 1년은 처음 겪는 육아에 어리둥절해하며 더듬더듬 짚어가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1년은 혜린이와 함께 커가는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도 부쩍 늘어서 간간히 자신의 생각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놀라기도 하고, 있고 아이가 무의식중에 보인 제 모습을 따라하는… Continue reading

  • 091004

    오후에 혜린이를 데리고 코엑스몰에 나갔었는데 그럭저럭 사람들도 많고 문 연 곳도 많더군요. 카페들은 거의 100프로 영업 중이었던 듯..; 연인들도 많았지만 우리처럼 애 데리고 나온 가족들 비율이 오히려 높아 보였는데 그에 비해 코엑스몰에는 가족들이 구경하거나 즐길만한 건 참 없다 싶었네요. 예전에… Continue reading

  •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연휴가 짧아 명절 기분이 심히 안나는 추석입니다만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더불어 독감이 유행인데 건강도 조심하세요~ Continue reading

  • 091001

    트위터라는 걸 한번 등록해봤네요. 사실은 어제 스킨 때문에 일본 웹을 돌아다니다가 왼쪽의 저 트위터 블로그 파츠라는 게 귀여워서 저걸 달아보려고… -_-; 막상 등록해보니 도대체 뭐가 뭔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핸드폰으로 글을 전송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낮시간에 전혀 컴퓨터를 켜지… Continue reading

  • 090930

    스킨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갈아버렸습니다. -_-; 딱히 어떤 식으로 바꾸고 싶다, 그런 건 없었는데 그냥 템플릿 사이트들을 뒤적뒤적하다가 눈에 들어와서 바꿔봤네요. 한동안 배경이 하얀 걸 써서 그런가 갑자기 또 좀 색이 들어간 게 땡기기도 했고… 전에…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