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 [강남역] Ben’s Cookies

    강남역에 약속이 있어서 나가는 길에 요즘 뭐 새로 생긴 게 없나 검색하다가 눈에 띈 영국 브랜드 쿠키샵이네요. 우리나라에서 쿠키를 전문으로 하는 경우는 잘 못본 데다가 ‘영국식 쿠키’라는 게 어떤 건지도 좀 궁금해서 (마침 가게 위치도 강남역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도중에 있길래)… Continue reading

  • [슈에무라] 하드포뮬러 아이브로우 펜슬

    눈썹 끝부분이 해괴해서 정리를 안하면 그냥 다닐수도 없고 그리기도 은근 까다로워 제일 만만한 에보니펜슬을 쓰다가 머리를 염색하고 나니 머리칼은 갈색인데 눈썹은 검은, 어딘가 언밸런스한 상황이 발생. 그 뒤로는 파우더형 브로우를 쓰고 있었습니다만… 파우더형은 브러쉬로 그리다보니 끝쪽이 항상 잘 그려지지도 않고(기술… Continue reading

  • 푹 익혀 버섯 소스를 끼얹은 함박 스테이크

    어지간한 요리책보다 쓸만한 레시피가 더 많은 요시나가 후미의 ‘어제 뭐 먹었어?’에서 따라해보고 괜찮아서 요즘 종종 해먹는 요리. 일본에서는 수퍼 정육코너에 다진 고기가 기본으로 놓여있어서 함박 스테이크는 가끔 해먹었는데(옆사람 도시락 반찬용으로도 종종 썼던 듯) 한국 와서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네요. 이… Continue reading

  • 프레젠트

    아니, 그런 의미 같은 건 하나도 없어도 괜찮아.누구나 너를 너라고 인정해줄 수 있는 이름이라면. 누군가에게 받아서 지금까지 내가 갖고 있는 건 사유리라는 내 이름뿐이에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받는 선물들에 대한 이야기.그리 두껍지 않은 한권에 12편의 단편이 실려있다보니 편당 분량이 꽤… Continue reading

  • Tweets on 2012.05.

    편해서 치마만 입고 다녔더니 몸이 마음놓고 옆으로 불어나는거 같다. -_- # http://t.co/6yc0NW6 옹… 빈폴진에 판다라… 모님이 좋아하실 듯?;; # 텐*텐에 올라온 일일 베이킹 강좌 하나가 집 바로 근처길래 가볼까 하고 수강료를 보니 그냥 케이크를 사먹으면 비싼 넘으로 두판 쯤 살…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