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 운전연수 첫날

    세상 모든 클랙슨 소리가 다 나한테 울리는 것 같고… orz Continue reading

  • [히가시노 게이고] 아름다운 흉기

    웹으로 집앞 도서관 도서목록을 보다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중에 안 본 제목이 눈이 띄어 예약했다 받은 책.이 작가는 정말 작품 수만 놓고 봤을 때 일단 그 ‘근면’에는 박수를 쳐줘야하지 않을까. 끝도 없이 안 본 작품들이 나오는데 하나하나가 대작은 아니어도 어지간해서… Continue reading

    [히가시노 게이고] 아름다운 흉기
  • Blah Blah

    어쩌다보니 평소보다 찍은 사진이 많아서 모아서 주절주절. 일본에서 친했던 언니들이랑 보통 방학 때 애들 데리고 한번씩 만나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엄마들끼리만. 애들 귀가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모이는 시간은 가능한 한 아침 일~찍. 좀 먼 거리에서 모이는 멤버들라 가능하면 점심도 빨리 먹는… Continue reading

  • 수능날이구나

    나는 내가 수능세대니까 수능날이면 내가 시험보던 날이 생각나는데 쌍둥이 언니는 큰아들 수능 보러가는 날이 생각나시는 모양.나도 십여년 후에는 린양이 수능보러 가던 때가 먼저 떠오르겠지…. Continue reading

  • 누구 닮았나

    1. 지지난주에 피부과에 약을 받으러 가서 예의 그 낙천적인 의사 선생님에게 ‘이틀 이상 약 먹는 기간이 길어지면 여전히 밤 늦은 시간부터 알러지가 올라오더라’고 설명했더니 매우 산뜻한 말투로 아무래도 장기전에 들어간 것 같네요. 약은 아예 한달치 드릴게요~ 라고 했다.(항상 어찌나 별일… Continue reading

  • 11월 둘째주

    1. 결혼 전에 친정집에서도 계속 정수기를 쓰고 있었고 일본에서 들어오고 나서도 쭉 정수기를 두고 썼는데 올 여름에 나까지 알러지로 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온 가족이 비염, 알러지 하나씩 끼고 있는 셈이라 뭐라도 바꿔보자 싶어 정수기를 철거하고 생수를 마시기로.(작년에 쌍둥이 언니가 애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