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아가판서스, 페니쿰, 열매 밤나무

    이번주는 흰색 아가판서스에 페니쿰(뒤쪽에 부스스하니 보이는 것), 루스커스와 열매 밤나무. 아가판서스는 약간 층을 두고 높게 꽂으면 마치 꽃 폭죽이 터지고 있는 것 같은 모양새라 가끔 손이 간다. 빨간 열매가 잔뜩 열린 열매 밤나무는 여기에 추가하려고 골랐다. 열매 밤나무는 본 나무의… Continue reading

    아가판서스, 페니쿰, 열매 밤나무
  • 마스토돈 사용기

    일단 “머스크 이 개새끼”를 외치며 시작.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많은 또라이는 너무나 해롭다. 트위터가 어느덧 10년이 넘었으니 거기에 익숙해졌던 거지, 웹을 오래 쓴 사람이라면 예전에도 사람들이 이동하는 흐름에 따라 옮겨다녔었더랬다. 다만 트위터에서 본 어느 글처럼 지금까지 새로운 서비스가 생기면 ‘호기심’에 새로운… Continue reading

    마스토돈 사용기
  • 어떤 물질의 사랑

    이 작가 작품을 좋아하는 딸내미가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나는 이 작가 작품은 천 개의 파랑 이후로는 딱 이거다 싶은 게 없어서 어땠냐고 물었더니 책에서 두 에피소드만 골라주길래 짧게 독서. 왜 남에게 상처 주려고 그런 말을 해?엄마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내 위에서… Continue reading

    어떤 물질의 사랑
  • 쓸데없는 경쟁심

    나는 우리집에 사람 오는 걸 좋아해서 지인들을 자주 집으로 부르는 편인데 옆사람은 또 그렇지 않아서 매번 나만 사람을 부르는 것 같아 좀 그랬는데 웬일로 대학 (애니메이션) 동아리 후배들을 부르고 싶다길래 얼마든지 그러라고 했고. 어제 여섯 명쯤 모였는데 애니메이션 오프닝엔딩 모음(6시간… Continue reading

  • 50일 코스 끝!

    9월 초부터 시작했던 50일 홈트 코스가 오늘로 끝났다. 얼마전까지는 거의 하루도 안 쉬고 하다가 어디서 보니 유산소 운동은 중간에 하루는 쉬어줘야 한다는 글을 봐서 그 뒤로는 원래 이 코스에서 하는대로 일주일에 5일 운동, 이틀 쉬는 식으로 진행했고 드디어 오늘 끝.… Continue reading

    50일 코스 끝!
  • 개성주악

    찹쌀가루에 멥쌀가루나 밀가루를 섞은 뒤 막걸리를 넣고 익반죽하여 둥글게 빚은 것을 기름에 지진 떡. 먹을 때는 조청을 묻히며, 개성 지역에서 정월 초에 해 먹는다. 네이버 국어사전 개성주악 주악은 웃기떡의 일종이다. 개성에서 많이 해먹어 개성주악이라고도 불리며,각서(角黍), 조각(糙角) 등으로도 부른다.부꾸미, 화전과 함께 지진떡의 일종이다 위키피디아 주악 트위터에서… Continue reading

    개성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