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Lupicia] JARDIN SAUVAGE

    얼마전에 타임라인에서 오랜만에 쟈뎅 소바쥬가 보여서 갑자기 마시고 싶어졌는데 마침 여행 일정도 있어서 루피시아 매장을 찾아보니 선샤인시티에도 하나, 나중에 디즈니랜드 근처 마이하마역 쇼핑몰에도 하나 있었다. 블로그 찾아보니 10년 만이네. 지난번에 샀던 건 티백이었는데 이제 티백은 안 나오는 모양. 티백 아닌… Continue reading

    [Lupicia] JARDIN SAUVAGE
  • 지금까지 피했는데…

    린양이 출국 전에 목이 아파서 병원 약을 받아서 갔었고 가서도 약이 떨어지면 드럭스토어에서 약을 사다 먹이면서 잘 다녔는데 아무래도 그게 시작이었던건지 오늘 아침 세 식구 나란히 나란히 병원에 갔더니 나 진찰할 때까지는 별 말 없던 의사 선생님이 옆사람한테는 코로나/독감 검사를… Continue reading

    지금까지 피했는데…
  • Going Home

    마지막날 조식을 먹는 자리의 경치가 좋아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나와 옆사람 모두 어제 밤 퍼레이드 보면서 추위에 떤 여파로 감기 기운이 돌기 시작.(어제 우리보다 얇게 입었던 사람들 전부 오늘 몸살났을겨)비상약으로 가져온 것들을 일단 주워먹고 ‘집까지’ 가야 한다. 🤨캐리어 가방… Continue reading

    Going Home
  • 도쿄 Day 4

    여행 시작부터 린양이 감기 기운이 미미하게 있었는데 슬금슬금 증세는 진행됐고(그나마 혹시 몰라 한국에서 받아온 감기약은 있었음) 그래도 어제까지는 열심히 잘 다녔는데 오늘 아침에는 딱 봐도 영 컨디션이 안 좋아 보여서 일정 재조정. 오후까지 푹 쉬고 늦은 점심 먹고 디즈니랜드 입장해서… Continue reading

    도쿄 Day 4
  • 도쿄 Day 3

    오늘 일정은 디즈니 시. 10년 전에 왔을 때 이미 이곳은 어트랙션보다는 걸어다니면서 보는 것에 의의가 있다는 걸 깨달은지라 오픈시간 상관없이 아침 먹고 천천히 나섰는데 마침 해도 좋고 걷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둘러보기 전에 제일 먼저 할 일은 놀러온 기분을 내기… Continue reading

    도쿄 Day 3
  • 도쿄 Day 2

    오늘은 오전에 옆사람과 린양은 어제 갔던 곳들 중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위주로 한 바퀴, 나는 근처 선샤인시티로 바로 가서 거기에서 한 바퀴 돌아볼 예정으로 갈라졌다. 갑자기 루피시아의 쟈뎅 소바쥬가 너무 마시고 싶은데 마침 선샤인시티에 매장이 있길래. 지하로 들어가니 맨… Continue reading

    도쿄 Day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