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2024. 02. SNS

    나도 삼. February 01, 2024 at 03:27PM 무슨 악당 망토 같기도 해서 뻘하게 웃김. February 01, 2024 at 09:00PM 앞쪽의 앨리스에 나오는 아기 굴 피규어는 여행 마지막날 공항에서 뽑은 건데 우연히 두 개가 세트처럼 어울린다.(굴도 이불 덮고 있는 것) February… Continue reading

    2024. 02. SNS
  • 마침내 한 송이

    지난번에 한 군데에 모아놨던 구근을 나누면서 화분 하나는 실내 식물등 아래에 뒀더니 마침내 꽃이 피었다. 올해 유난히 기온이 들쭉날쭉이라 실외에서 자연스럽게 개화하기를 기다리는 건 아무래도 긴긴 나날이 될 듯해 나머지 튤립 화분도 실내로.(저만큼이나 자리가 났다는 게 새삼 놀랍다. 😑) 나머지도… Continue reading

    마침내 한 송이
  • 아무 해, 아무 날

    맏이의 개혼이 많이들 그렇듯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가 하라는대로 식을 올려서, 별 불만은 없었지만 미련이 남는 것 중 하나가 결혼 반지. 결혼할 때는 몰랐는데 너무나 결혼 반지스러운, 있는 힘껏 다이아를 받치고 있는 디자인의 반지는 평소에 도무지 쓸 일이 없고 집안 행사… Continue reading

    아무 해, 아무 날
  • 파묘 (2024)

    감독의 전작 <검은 사제들>이 취향이었어서(<사바하>는 그냥 그랬음) 제목 보고 왠지 땡겨 개봉하자마자 꽤 빨리 예매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작품 평이 좋더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해서 스포일러 당하기 전에 빨리 다녀오길 잘했다 싶다.(극장에서 안 볼 영화면 스포일러에 별로 신경 안 쓰는데 극장에서… Continue reading

    파묘 (2024)
  • 소파 교체

    소파 쓴 지 9년 정도 됐는데(이전 소파 구매는 여기) 여기저기 가죽도 벗겨지고 무엇보다 쿠션이 꺼져서 앉으면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불편하길래 교체하기로. 이번 건 일룸에서 샀는데 새 소파가 들어오는 것보다 들여올 때 고생한 기존 소파가 나가는 게 한 걱정이었다. 예전 글에도… Continue reading

    소파 교체
  • Animate 0224

    오랜만에 받을 것 받고 줄 것 주는 애니동 모임. 이디야 팀(…)이 늦어져서 점심도 늦어지고 일단 냉동실에 있던 떡볶이와 쟈가포클로 간단히 애피타이저. 본 메뉴는 집 근처에서 주문한 즉석 떡볶이였는데 사진이 안 남았네. 류지님이 가져오신 와인.레드와인 별로 안 좋아하는데(달달한 아이스 와인만 좋아하는… Continue reading

    Animate 0224